취향이나 좋아하는 데에 어떤 때가 있다는 것
물론 사람은 27살?쯤 듣던 음악에서 별로 플리가 안바뀐다던 모 연구결과처럼
나는 늙어도 비슷하게 밴드음악을 듣고 점점 내 플리에서 동시대 아이돌 음악들은 사라져 가겠지만
그런 취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나이대에 따라 매우 다르게 보여질 것이라는 점...
이런걸 왜 느끼냐면... 늙어가면서 40대 형님들의 카톡 상메, 프뮤 등에서 보여지는 어떤 감성이
그들이 20대 때에는 어떤 "감성"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나이를 먹고도 계속 그러면 뭔가 감성과 나이가 안맞아보이는...
인디밴드, 감성적인 소설, 처연한 문구, 이런 건 20대가 두르고 있는 취향일 때 어떤 "분위기"를 자아내지
나이먹고 그걸 두르고 있으면 ~ 여기서 "두르고 있다"라는 것은 외부로 표출된다는 이야기임 ~ 보기 약간 오묘해진다, 는 거...
뭐 더쿠 아줌마들같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에 나이가 어딨어! 같은 소리를 할 수도 있겠지만
애석하게도 이미 돌판 등에서도 증명되고 있지 않나 팬덤에 늙크크 비중 늘어나면 어린애들 떨어져나가고 표독지수 높아지는거...
30 넘어서도 ㅈ돌 과하게 빨고 있으면 본인들끼리만 부둥부둥하지 남들 보기엔 ㅄ같은 것처럼...
어떤 좋아하는 마음은 김해 청년의 말처럼 드러내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는 걸...
모든 문화에는 주된 타겟 향유층의 나이가 정해져 있고, 어리게 벗어나는 건 귀여워 보이지만 늙게 벗어난 건 그냥 조용히만 즐기는 게 맞다는 걸...
